서울시민리그 야구 개막식, 연예인팀VS일반인팀 결과는? (영상) 서울시민리그(S-리그)

dugout*** (dugout***)
2018.04.11 11:56
  • 조회 7377
  • 하이파이브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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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초부터 많은 서울 시민들의 관심을 받았던 2018 생활체육서울시민리그 S-리그(이하 시민리그)가 대장정의 막을 올렸다. 올해로 4회째 진행되는 시민리그는 열린 리그 운영으로 서울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간단한 자격요건과 풍성한 지원에 힘입어 야구 종목에만 146팀 2792명(남자 134팀 2583명, 여자 11팀 209명)이 모였다. 3월 31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시민리그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에는 수천여명의 선수들과 가족들,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개회식에 앞서 오전 9시부터 진행된 서울 청량중학교와 서울 덕수중학교의 개막 경기 후 오전 11시부터 본격적인 개회식이 시작됐다. 연상은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개막식은 모든 참가 선수와 가족들이 고척돔 그라운드로 내려와 가득 메우는 진풍경도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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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에게 열려 있는 시민리그답게, 축하 공연도 시민들이 함께했다. 어린이치어리딩팀 ‘팝콘’이 축하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서울 SK나이츠 프로농구단 공식 주니어 치어리더로도 활동한 ‘팝콘’은 체리필터의 ‘오리날다’를 시작으로 최신 유행곡들을 완벽히 소화해냈다. ‘팝콘’의 깜찍한 공연에 시민들은 박수 치며 환호했다. 서울특별시 체육회 태권도시범단의 축하공연도 이어졌다. 4개 대학교 팀으로 구성된 시범단은 웅장한 음악에 맞춰 절제된 시범을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신인 걸그룹 ‘블라블라’의 댄스로 분위기는 후끈 달아올랐다. 시민들은 음악에 박자 맞춰 박수치며 축하 공연을 함께 즐겼다.

 

축하 공연 후 선수 대표 선서로 본격적인 개회식이 시작됐다. 남자 연예인 야구단 ‘재미삼아’ 팀의 단장인 배우 안재욱이 참가 선수들을 대표했다. 안재욱은 “참가한 많은 시민들을 대표해 영광이다. 좋은 경기로 시민리그에서 ‘재미삼아’ 팀도 좋은 성적을 냈으면 좋겠다”며 감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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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내빈들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S-리그의 대회장인 박원순 서울시장을 대신하여 서울특별시 안준호 관광체육국장이 참석했다. 안준호 관광체육국장은 개회사에서 “앞으로 경기가 펼쳐질 6개월 동안 승패도 중요하지만, 다 함께 즐기는 것이 우선”이라며 선수들을 독려했다. 이 외에도 서울특별시체육회 정창수 사무처장과 서울특별시 야구협회 나진균 전무이사 등 서울시 체육계 인사들이 자리했다.

 

이어서 기부금이 전달되었다. 시민 1인당 1만 원인 참가비는 리그 시상금으로 사용되고, 잔액은 뜻 깊은 일에 전해진다. 취약계층 장학금, 재정이 어려운 꿈나무 학생 선수 지원, 복지단체 기부 등 지난해까지 3년간 2700만 원을 지원했다. 기부금 전달식은 서울특별시체육회 정창수 사무처장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김미정 주임이 참여했다. 이번 기부금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지역아동센터의 체육프로그램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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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구에는 전 LG 트윈스 김용수, ‘재미삼아’의 NRG 이성진이 시타로 참여해 개회식의 흥을 돋우었다. 개회식 후 팬 사인회가 진행됐다. 시구로 나섰던 김용수와 전 두산 베어스 김동주가 팬들과 함께 뜻 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김용수는 한국프로야구 최초로 100승, 200세이브를 기록한 한국 야구계의 전설이다. 김동주는 통산 타율 0.309, 273홈런을 기록하며, 베어스의 4번 타자로 이야기 된다. 최근 야구 트레이닝 센터를 운영해 생활 체육 야구인들에게는 여전한 ‘두목곰’으로 남아있다. 김동주의 이름이 호명되자 도열한 선수단들이 손들고 환호하며 반가움을 표했다. 경기 시작 전까지 진행된 두 선수들의 팬 사인회에 많은 사람들이 줄지어 기다렸다.

 

개회식 종료 후 ‘재미삼아’와 생활 체육 야구팀 ‘팀 코리아’의 이벤트 경기가 펼쳐졌다. 재미삼아의 2루수 트랙스 정모는 “참여만으로도 영광이다. 고척 스카이돔에서 경기하게 되어 감격스럽다”며 “쟁쟁한 강팀들이 많지만, 리그에 참여했으니 결선 진출뿐 아니라 우승까지 목표”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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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팀 경기가 끝난 후 여자연예인야구단 ‘아리아리걸스’와 생활 체육 야구팀 ‘히로인즈’의 이벤트 경기도 진행됐다. ‘아리아리걸스’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홍보대사로도 활약했다. ‘아리아리걸스’의 유격수 애즈원 이민은 “많이 부족하지만 경기를 즐기려 한다. 다치지 않고 발전된 모습으로 마무리하는 것이 목표”라며 “항상 든든하고 가족 같은 ‘아리아리걸스’ 파이팅!”으로 소감을 마쳤다.

 

이날 재미삼아와 팀 코리아의 이벤트 1경기는 재미삼아 야구단이, 아리아리 걸스와 히로인즈의 이벤트 2경기는 히로인즈가 승리했다. 또한 본격적인 정식 리그 첫 번째 경기였던 스웨이와 네버다이(neverdie)의 경기는 스웨이의 9-6 승리로 마쳐졌다.

 

예선이 따로 있었던 작년과 달리 올해 시민리그는 권역리그부터 진행되어 더 많은 경기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오는 10월까지 총 437경기가 펼쳐지는 야구 종목은 개인별 기록관리 시스템 개발로 전문성까지 챙긴다. 서울시 누구나에게 열린 시민리그는 올해도 바람직한 생활체육모델의 모범이 될 예정이다.

 

 <개막식 스케치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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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서울시민리그, 2018생활체육서울시민리그, S리그, 야구

    • 등급 limso***
    • 2018.04.14 12:13
    • 답글

    즐겁고 안전한 리그 합시다~!  더가이즈 화이링!!

    • 등급 No.17
    • 2018.04.14 17:17
    • 답글

    ㄴ3..ㄴ2ㄴ

    • 등급 정요훈
    • 2018.04.16 08:50
    • 답글

    인천에는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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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급 닉네임 어쩌고
  • 2014.03.16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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