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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2017 KIA타이거즈의 행복한 동행 - 2017 한국시리즈(1) - 서기자의매거진m

서정태 (de***)
2017.11.19 19:43
  • 조회 3025
  • 하이파이브 5

 

11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2017 KIA타이거즈의 행복한 동행 - 2017 한국시리즈(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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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타이거즈가 2017 KBO리그 통합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시리즈 4승 1패로 11번째 우승을 기록하며  KBO리그 새로운 역사를 만들었다.

새로운 역사를 만든 5경기를 되돌아 본다.

 

1. 1차전 : 10월 25일 수요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 니퍼트 VS 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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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다이노스와의 플레이오프에서 3승 1패로 승리하는 과정에서 홈런 12개를 앞세워

50득점을 올리는 가공할만 공격력을 과시한 두산베어스와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 짓고 

3주간의 여유속에 한국시리즈를 준비한 KIA타이거즈.


한국시리즈를 앞 둔 두 팀에겐 고민이 있었다.

공통의 고민은 한국시리즈 1차전 선발투수를 누구로 할 것인가? 바로 그것이었다.

두산베어스는 NC다이노스와의 플레이오프 1차전에 등판해 5 1/3이닝 6실점을 허용한 니퍼트를

1차전 선발투수로 기용할 것이냐, KIA타이거즈를 상대로 극강의 스탯을 자랑하는

장원준을 등판 시킬 것이냐였다.


두산베어스는 니퍼트 1차전, 장원준 2차전으로 로테이션의 변화없이 시리즈를 진행하기로 한다.

KIA타이거즈는 헥터, 양현종 20승 듀오 중 1차전 선발 등판을 고민한 끝에 시즌과 동일하게

헥터가 1차전 선발 임무를 맡았다.


시리즈의 시작을 앞두고 두산베어스는 플레이오프의 타격감을 이어갈 수 있을지

KIA타이거즈는 두산베어스의 타격을 봉쇄할 수 있을지가 1차전을 시작하기전 이슈였다.

다소 쌀쌀한 날씨에 야간경기로 1차전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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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팀은 1회에 기회를 잡았지만 득점은 무산됐고 이후 3회까지 한국시리즈 1차전 긴장감으로

선수들의 움직임은 원활하지 못했다.

3회초 두산베어스의 공격에서 1아웃이후 헥터의 제구가 흔들린다.

김재환과 오재일에게 연속 볼넷을 내주면서 위기를 맞고 양의지의 짧은 내야땅볼을 잡으로

달려들어온 안치홍이 바운드를 맞추지 못해 실책을 기록하며 주자 올 세잎되며 1아웃 만루가 된다.

긴장감이 고조되어가던 상황에서 박세혁을 삼진으로 잡은 헥터는 한 숨 돌리는가 싶었지만

오재원에게 볼넷을 허용하며 밀어내기로 시리즈 첫 실점을 허용한다.

두산베어스는 헥터의 제구난조와 상대 실책을 무리하지 않는 공격으로 선취점을 얻었다.


선취점으로 물꼬를 튼 두산베어스는 4회초 중심타선이 폭발한다.

박건우의 적시타와 김재환의 2점홈런 그리고 오재일의 1점홈런이 연속으로 터지면서

4점을 추가해 5:0으로 도망간다. 

KIA타이거즈는 버나디나의 3점홈런으로 추격하지만 더이상의 득점은 나오지 못했다.

함덕주, 김강률이 투입된 두산베어스는 2점차를 지켜냈다.


헥터가 강판된후 약 3주만에 가동된 심동섭, 임창용, 김세현이 1이닝씩을 책임지며

무실점으로 막아낸다.

불안요소였던 KIA타이거즈의 불펜이 두산베어스의 공격을 1안타 5탈삼진으로 막아냈다.

두산베어스가 승리했지만 빨간불이 켜진것은 이 순간 부터였다.

불안했던 헥터를 그리고 불안요소였던 불펜에게 밀어내기와 홈런 두개등으로 5점을 뽑았지만

왠지 플레이오프때 같지 않은 공격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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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한국시리즈 1차전 영상 >


2. 2차전 10월 26일 목요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 장원준 VS 양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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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타이거즈에게 강한 장원준이 시리즈 연승을 가져가기 위해, 양현종은 광주에서

1승 1패 동률을 맞춘후 이동해야 시리즈 분위기를 내주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팀의 승리로 이끌어야 할 2차전이 시작됐다.


두 왼손 국내 에이스들의 대결은 2차전이 시리즈 전체 방향을 좌우할 수 있음을 반증하듯

그야말로 최고의 투수전이 펼쳐졌다.


전날 굳어있던 KIA타이거즈의 공격력은 이날도 중요한 상황에 나온 병살타와 빈타에 허덕였다.

5번타순 이후에서는 안타가 나오지 못하며 5안타로 묶였다.

두산베어스 역시 4안타로 꽁꽁 묶이기는 마찬가지였다.

팽팽한 0의 행진이 이어지던 경기는 장원준이 내려간 후 함덕주가 바톤을 이어받은

8회말 균형이 깨진다.


두 번의 병살타로 흐름을 끊었던 김주찬이 선두 타자로 나서 2루타로 출루한다.

버나디나의 번트로 1아웃 주자3루. 최형우가 볼넷으로 출루해 1아웃 주자 1,3루가 된다.

나지완의 3루 땅볼에 허경민은 홈을 선택했고 김주찬은 런다운에 걸린다.

그 사이 1루주자 최형우는 3루로 향했고 런다운 과정에서 최형우를 바라본 양의지가

김주찬 태그가 아닌 최형우를 잡기 위해 3루에 공을 던져 아웃을 잡았으나

김주찬이 홈으로 쇄도해 득점에 성공한다.


그 순간 양의지의 아쉬워하던 표정이 모든 상황을 말해주는 것이었다.

김주찬을 잡는게 우선이었다.


팽팽하던 균형은 이렇게 1점을 득점한 KIA타이거즈 쪽으로 살짝 이동했다.

9회초 두산베어스의 공격이 시작됐다.

선두 타자 박건우를 중견수 플라이로 잡아낸 양현종은 김재환에게 안타를 허용한다.

그리고 오재일을 중견수 플라이로 잡아내 2아웃이 된다.

타석엔 양의지가 들어섰다. KIA타이거즈를 상대로 인상적인 타격을 해왔던 양의지였기에

두산베어스에겐 2아웃 이후여도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상황이었고, KIA타이거즈에겐 마지막까지

긴장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계속된 파울이 나오던 상황에서 김민식이 바깥쪽으로 빠지자 빠지지 말라며 양현종이

결기를 보였고 결국 11구까지 접전끝에 삼진으로 잡아내 완봉승으로 팀에게 시리즈 첫 승을 안긴다.

양현종의 완봉승은 역대 한국시리즈 최초의 1:0 완봉승이었다.


7회 수비를 마치고 덕아웃으로 들어가며 3루 관중석을 향해 두 팔을 들어올리며 가라앉은 덕아웃과

관중석을 깨웠던 양현종이 이번엔 완봉승을 거두며 다시 두 팔을 들어올려 광주 KIA챔피언스필드를

뜨겁게 달아오르게 했다.

내주면 힘들어질 것 같았던 2차전을 양현종이 팀을 맨몸으로 끌어올려 잠실로 향하는 버스에 태웠다.


이 승리는 박빙의 상황이 생기면 불안한 불펜을 대신해 임기영을 투입할 수도 있다는 의사를 보였던

KIA타이거즈에게 임기영을 4차전 선발로 그대로 활용할 수 있게 했고 불펜 소모없이

3차전으로 향하게 했다.

한국시리즈 전체에서 가장 임팩트가 강했던 것이 2차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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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한국시리즈 2차전 영상 >

 

3. 3차전 10월 28일 토요일 잠실야구장 팻딘 VS 보우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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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전에 이어 3차전도 외국인 투수들의 맞대결이었다.

2차전 승리로 분위기를 반전하는데 성공한 KIA타이거즈는 팻딘을, 두산베어스는 보우덴을

선발로 내세웠다.


시리즈 첫 낮 경기였다.


KIA타이거즈는 3회초 이명기의 적시타로 1점, 4회초 안치홍이 가볍게 밀어쳐 내야를 빠져나가는

적시타로 2점, 5회 버나디나의 적시타로 1점을 추가해 4득점했고, 두산베어스는 4회 양의지의

희생플라이와 7회 에반스의 홈런으로 1점을 따라 붙으며  분위기를 살려냈다.

그리고 8회 김재환의 적시타가 터지면서 1점차로 추격하며 4:3으로 경기 후반 분위기는

다시 타이트해졌다.


KIA타이거즈는 팻딘이 7회까지 3실점으로 호투하고 내려간 후 임창용, 심동섭, 김세현으로 이어지는

불펜이 가동됐고, 두산베어스는 보우덴이 4이닝 4실점으로 강판되고

이용찬, 이현승, 김승회, 김강률이 차례로 등판해 달아오르던 KIA타이거즈의 타선을 잠재우고 있었다.


9회초 KIA타이거즈는 김민식의 대타로 타석에 들어선 나지완이 2아웃 주자3루 상황에서

1볼 이후 가운데 들어오는 김강률의 직구를 잠실야구장 전광판 좌측으로

날려보내는 홈런을 기록하며 2점을 추가해 6:3 3점차 리드를 잡는다.


2009년 한국시리즈 7차전을 기억하게한 나지완의 홈런이었다.


결국 김세현이 실점없이 경기를 마무리해 KIA타이거즈가 시리즈 전적 2승1패로 앞서 나간다.

앞선 두 경기에서 컨디션이 올라오지 못해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던 나지완은 결정적인 순간에

대타로 들어서 2점 홈런을 때려내 한국시리즈 잠실야구장에서의 좋은 추억을 이어갔다.

이날 경기 김기태 감독의 투수진 운용과 야수진 활용은 나이스했다.

정규시즌때의 운용과 달라져야 한국시리즈에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 보였는데

이날 김기태감독의 투수진 운용과 야수진 활용은 승리를 하는데 최고의 결과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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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한국시리즈 3차전 영상 >

 

4. 4차전 10월 29일 일요일 잠실야구장 임기영 VS 유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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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하면 한국시리즈 우승 9부 능선까지 다가갈 수 있는 KIA타이거즈와

반드시 승리해 시리즈를 광주까지 끌고가 우승을 이뤄내야할 두산베어스의 사력을 다하는

접전이 예상된 4차전이 낮 경기로 시작됐다.  


3차전 승리로 분위기를 탄 KIA타이거즈는 1회초  2번 김주찬의 2루타와 3번 버나디나의 3루타

그리고 최형우의 적시타를 앞세워 경기초반 2:0 리드를 잡는데 성공한다.

유희관을 상대로 1회 2득점하며 주도권을 잡는듯 했지만 이후 유희관은 더 이상의 실점없이 

안정을 되찾았고 KIA타이거즈의 선발 임기영은 거의 매회 주자를 출루시켰지만

실점없이 그대로 2점차 리드를 지켜내고 있었다.


0의 행진이 이어던 7회초 KIA타이거즈는 김재호의 실책과 버나디나의 적시타로 2점을 추가하며

아슬아슬한 2점차 리드에서 4점차로 여유를 갖게 된다.

8회말 두산은 에반스의 적시타로 1점을 추격해 경기를 3점차 사정권에 둔다.

9회 1점을 더 추가한 KIA타이거즈는 전날에 이어 김세현이 또다시 1 2/3이닝을 책임져

승리를 지켜내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앞서 나가게 된다.


임기영이 5 2/3이닝을 실점없이 막아내고 심동섭, 김윤동, 고효준, 임창용, 김세현이 이어던지며

1실점으로 두산의 강타선을 막아냈다.

3차전에 이어 4차전도 김기태 감독의 마운드 운용이 좋았다.

시즌 중 마운등 운용에서 애를 먹었던 KIA타이거즈가 타이트한 상황에서 진행되는

한국시리즈 내내 안정적인 운용을 하면서 빈틈을 내주지 않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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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한국시리즈 4차전 영상 >

 


5. 5차전 10월 30일 월요일 잠실야구장 헥터 VS 니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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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3승 1패로 앞선 KIA타이거즈는 시리즈를 5차전에서 끝내야 했다.

시리즈 전적이 앞서도 5차전을 패하면 가라앉았던 두산의 분위기가 살아나

분위기가 반전될 수 있기 때문이다.


큰 경기 경험이 많은 두산베어스는 5차전을 승리하면 7차전까지 시리즈를 가져갈 수 있는

충분한 힘이 있기에 남은 경기는 뒤로 하고 무조건 5차전 승리에 집중한 경기를 준비했다.

 

선발투수 매치업은 1차전에서 맞대결 했던 헥터와 니퍼트였다.

2회말 두산베어스는 노아웃 주자 1,2루에서 후속타가 불발되며 득점에 실패했다.

위기를 막아낸 KIA타이거즈는 3회초 공격에서 버나디나의 적시타로 선취 득점에 성공하고

2아웃 만루에 이범호로 이어진다. KBO리그 통산 만루 홈런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그에게

만루 기회가 주어지자 그가 타석에 들어설때 만루홈런을 기대하는 3루쪽 KIA타이거즈 팬들의 

뜨거운 응원이 시작됐고, 그 응원이 채끝나기전 이범호는 초구 변화구를

좌측담장 넘어로 날려 보내며 팀에 5:0 리드를 선물한다.


강렬했던 홈런으로 5점차 리드를 지켜가던 KIA타이거즈는 6회초 김민식 2루타, 김선빈, 이명기가

연속 안타로 2점을 추가해 7:0으로 앞서가며 승리를 확정짓는듯 했다.


그러나 우승이 그렇게 쉽게 아니 야구가 그렇기 쉽게, 두산이 그렇게 호락호락한 팀이 아니었다.

우승을 머릿속에 그리고 있던 KIA타이거즈는 구위가 좋지 않은듯 했던 헥터를 7회에 마운드에

올리고 연일 등판한 김세현을 쉬게하고 불펜을 가동한 후 마지막 헹가레 투수를

양현종으로 할 것으로 보였다.


시리즈 내내 투수 운용이 완벽했던 KIA타이거즈의 구상이 틀어진 것은 7회 그대로

헥터를 마운드에 올리면서 부터였다.

이미 구위가 좋지 않았던 헥터라 교체 타이밍이 였지만 1이닝을 더 맡겼다.

선두 7번 양의지에게 안타, 8번 박세혁을 삼진으로 돌려세웠으나 9번 대타 정진호에게

다시 안타를 맞았다.

 

두산베어스가 앞선 실점들의 충격에서 벗어나 분위기가 살아나기 시작했다.

민병헌의 안타와 오재원의 2루타가 터졌고, 박건우의 몸에 맞는 볼 그리고 오재일과

에반스의 연속안타가 이어지면서 6득점 빅이닝에 성공해 1점 차 턱밑까지 추격한다.

분위기가 두산베어스로 옮겨간것이다.


이 과정에서 KIA타이거즈는 헥터를 내리고 심동섭과 김세현을 마운드에 올려

가까스로 1점차 리드를 지켜냈다.

앞선 KIA타이거즈의 6회초 공격에서 2번째 득점때 홈으로 쇄도한 김선빈이 타이밍상

아웃이었으나 홈송구를 잡지 못해 세잎 되면서 7번째 득점이 되었던 그 점수가 

KIA타이거즈의 리드를 지켜주고 있었던 것이다.


8회를 득점없이 넘어간 두 팀의 공격은 9회로 넘어갔다.


KIA타이거즈는 2아웃 이후 볼넷 2개를 얻어 기회를 잡았지만 득점에 실패하고

9회말 두산베어스의 공격이 시작된다.

여유있는 상황이 아닌 1점차 상황에서 양현종이 한국시리즈를 끝내기 위해 마운드에 올랐다.

실패하면 양현종은 6차전이 아닌 7차전에 등판해야 하는 강수였다.

 

선두타자 김재환이 볼넷으로 출루한다.

오재일은 좌익수 플라이로 아웃된다.

이어나온 대타 조수행이 기습번트를 3루쪽으로 댔고 대수비로 3루에 들어간

김주형이 송구 실책을해 1아웃 주자 1,3루가 된다.

역전주자까지 출루한 것이다.


다음 타자 허경민이 볼넷으로 출루해 1아웃 주자만루.

타석에 들어선 박세혁의 타구는 팝플라이로 김선빈에게 잡혀 2아웃 주자만루가 된다.

한국시리즈 5차전. 9회말 2아웃 주자만루.

타석에 들어선 김재호는 양현종의 초구를 공략했으나 포수 파울플라이가 되면서

KIA타이거즈는 시리즈 135번째 아웃을 잡아내 2017 한국시리즈 우승팀이 된다.

 

양현종이 팀의 8년만의 우승 그리고 11번째 우승을 확정지으며 두 팔을 들어올렸고

덕아웃의 선수들은 마운드로 뛰어나와 우승의 기쁨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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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한국시리즈 5차전 영상>

 

 

시리즈 내내 마운드운용이 좋았으나 잠깐 방심한 사이 큰 위기를 겪은 KIA타이거즈는

양현종이 헹가레 투수로서 자기 역할을 해내며 한국시리즈 MVP에 선정됐다.

 

이번 한국시리즈에서 두산베어스는 1차전 승리후 2차전 패배 이후 나머지 경기에서

타이트한 승부를 이어갔으나 양의지와 김재호 두 센터라인의 중심인 선수들이

부상으로 정상 컨디션이지 못해 수비와 공격에서 원활히 플레이가

이어지지 못했던것과 플레이오프에서 폭발했던 타선이 결정적인 상황에서

터지지 않았던 것이 아쉬웠다.


KIA타이거즈는 타자들이 매 경기 돌아가며 자기 역할을 해주며 승리할 수 있는 점수를 만들어줬고 

선발 투수진이 정규시즌때 처럼 자기역할을 잘해줬고 불안 요소였던 불펜이 시리즈 동안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투수들의 힘으로 시리즈를 이끌었다.

한국시리즈 직행 확정후 3주간의 여유로 힘을 비축한 투수진의 힘이 무섭다는것을

느낄 수 있는 시리즈였다.

특히 양현종은 2차전 완봉 역투와 5차전 1점차 위기상황에서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이번 시리즈 최고의 활약을 보여줬다.

 

KIA타이거즈는 2017시즌 통합우승과 한국시리즈 우승을 확정지으며 KBO리그

역대 최다 우승팀의 숫자를 11로 바꿔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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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한국시리즈, kia타이거즈, 우승, 두산베어스

    • 등급 코리요 11
    • 2017.11.22 21:57
    • 답글

    양현종 투수의 "관중 박수" 유도하는 장면도 참 좋았습니다.

    • 등급 서정태
    • 2017.11.23 10:22
    • 답글

    코리요 11님, 그 순간이 기아타이거즈의 가라앉은 팀 분위기를 되살려 놓는 결정적 순간이었습니다... 대단했던 양현종이었습니다.

    • 등급 이건웅
    • 2017.11.23 16:58
    • 답글

    기아타이거즈와 우승을 함께했던 1인 입니다.
    행복했어요

    • 등급 서정태
    • 2017.11.23 19:38
    • 답글

    이건웅님, 행복하시죠?^^

    • 등급 이승열
    • 2017.11.23 17:36
    • 답글

    • 등급 서정태
    • 2017.11.23 19:38
    • 답글

    이승열님, 반갑습니다^^

    • 등급 투수가짱
    • 2017.11.23 18:43
    • 답글

    글로만 봤는데 2차전 7회 마운드에서 내려오던 양현종의 세리머니는 아직도 소오름~

    • 등급 서정태
    • 2017.11.23 19:39
    • 답글

    투수가짱님, 그 세레모니가 얼어붙어있던 기아타이거즈를 깨웠습니다.

    • 등급 유영동
    • 2017.11.24 02:18
    • 답글

    제가아시는분이맞으신지요? 형님 혹시맞으시다면 연락부탁드립니다

    • 등급 서정태
    • 2017.11.25 15:17
    • 답글

    유영동님, 앗 영동이~~??

    • 등급 유영동
    • 2017.11.24 02:19
    • 답글

    010 9091 5497 유 영동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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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급 닉네임 어쩌고
  • 2014.03.16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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