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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3월, BEST 쉘 힐릭스 플레이어를 찾아서! WAR어워즈

게임원 (onemana***)
2018.04.1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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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쉘힐릭스플레이어’는 한국쉘석유에서 생활체육야구 발전과 동호인들의 기량 향상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로서 

게임원에 가입된 리그에서 WAR 승리 기여도를 통해 확인된 승리의 주인공들(WAR 최우수선수)을

‘쉘힐릭스플레이어’로 선정하여 월간 MVP 시상을 진행합니다.

 


<수상자 인터뷰>

 

 

2018년 03월 수상자 - 지명타자 송지호 님 (평화야구단)


한줄 소감 - 천직을 찾은 느낌입니다.

 

Q1. 수상 소감

A1. 야구를 할 때 상대방을 배려하고 매너 있게 경기를 하는 것을 바탕으로 최대한 열심히 하려고 하는데요. 그러다 보니 좋은 결과가 나왔던 것 같습니다.

     선물도 받고 인터뷰도 할 수 있게 되어서 정말 감사한 마음입니다.

 

Q2. WAR은 승리 기여도입니다. 개인뿐만이 아니라 팀의 승리를 위해 동료들과 어떻게 팀워크를 만들거나 향상하나요?

A2. 옛말이 틀린 게 하나도 없는 것 같습니다. 지피지기 백전불태! 상대를 알고 나를 알면 백 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는 뜻입니다. 

     팀워크를 향상 할 수 있도록하고 승리에 기여하려면 우리 선수들을 잘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motion Icon

     우리 선수들의 실력을 먼저 체크를 하고 그 부분에 맞춰서 경기에 임해야 하고, 우리 선수들의 호흡이 완벽해지면 자연스럽게 개인의 기여도도 

     높아지고 팀워크도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그 후에 더 나아가서 상대 팀의 타격 수준과 수비 수준을 파악하면서 경기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Q3. 부진한 동료 선수를 도와주는 방법이 있나요? 혹은 그 선수들이 어떻게 하면 수상자처럼 될 수 있을까요?

A3. 사회인야구는 크게 수비와 타격 두 가지가 주가 됩니다. 사회인야구는 본업이 아니기 때문에 수비에서는 다치지 않게 야구를 하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빠르게 움직이기보다는 부드럽게 움직이라고 조언을 해줍니다. 

     타격은 자세를 신경을 쓰기보다는 공을 맞혀내는 방법을 알려줌으로써 안타를 하나라도 더 많이 때릴 수 있도록 조언을 해주고 있습니다. 

 

Q4. 차가 나에게 (혹은 야구하는 사람들에게) 어떤 존재인가요?

A4. 차는 말할 것도 없습니다. 애마입니다.Emotion Icon

     야구하는 사람들한테 차라는 것은 중요하게 보일 것 같지 않지만, 사회인야구 야구장이 대부분 자기 집 앞에 있지 않기 때문에 꼭 필요한 존재입니다. 

      현재는 야구 배트, 야구 글러브보다 더 중요한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Q5. 당신이 생각하는 우리 팀의 Hidden Hero는 누구인가요? WAR, 타율 등 기록과 무관하며, 팀 &팀원 운영 및 관리에 가장 많은 기여를 한 동료는 누구인가요?

A5. 박동석 선수가 우리 팀의 Hidden Hero라고 생각합니다.Emotion Icon이 선수는 팀에서 포수를 하면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포수라는 포지션은 잘하기도 해야 하고, 희생도 해야 하는 자리입니다. 또한, 선수들이 부진해서 교체를 해야 할 때를 포함해서 모든 부분에서 굉장히 

     협조적입니다. 팀원들을 배려하기 위해서 스스로 양보를 많이 하는 자세도 돋보입니다. 

     양보를 많이 하는 선수가 팀에서 기여도가 높은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Q6. 자신을 Drive on 하게 만드는 게 무엇인가요? (Drive on 이란? 동기부여 해서 앞으로 전진하도록 하는 것)

A6. 사회에 첫발을 내디디고, 직장 생활을 20년을 하고 9년 전에 야구에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일요일에만 야구를 즐겼었는데요. 

     야구를 즐기다 보니 경기를 뛰는 것 말고도, 심판을 보거나 기록을 하거나 야구장에서 펼쳐지는 모든 일이 너무 즐겁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다니던 회사를 바로 그만두고 야구장만 계속 다니면서 야구인이 됐습니다. 

     지명타자 부분의 수상자이지만 수비도 하고, 감독도 하고 있고, 심판을 할 때도 있습니다. 주변 구장들 운영도 조금씩 돕고 있습니다.  

     동기부여라기보다는 그냥 천직을 찾았다는 느낌을 받아서 계속 전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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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3.16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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