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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워크와 참석율은 우리가 일등! 신한 SOL 사회인야구대회 참가팀 포인트 현황 베이스볼스토리

GM수연아빠 (july***)
2019.07.25 00:47
  • 조회 4564
  • 하이파이브 20

도전하는 자, 모두가 챔피언! 우리팀의 미션수행능력을 모두에게 보여줘~


 야구는 팀원들간의 호흡과 팀워크를 중요시하는 단체 구기 스포츠다. 생활야구팀의 경우 팀전력의 절반 이상은 출석율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은 좋은 사회인 야구팀의 전제조건이 된다. 팀원들의 팀워크를 객관적인 수치로 측정해 볼 수 있는 항목인 협동심과 참여율을 체크해 보는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조금은 독특하고 새로운 미션수행방식이라 할 수 있는 쏠 통합랭킹을 통해 참가팀을 모집하는 신한 SOL 야구대회의 참가팀 모집 마감시일까지 이제 1주일 정도 남아있는 현 시점에서 과연 고척스카이돔을 향할 대세팀이 어떤 기준으로 선정되는지를 살펴보면 그 해답을 찾을수 있을지도 모를 일이다. 서서히 32개 대회 참가팀들의 윤곽이 들어나고 있는 "2019 신한 쏠 사회인야구대회"가 생성하고 있는 핫이슈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마련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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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 입장_대회참가를 위해 적금가입 유도는 지나친 미션?


 우선은 대회때마다 주어지는 이런 저런 미션수행에 거부감을 갖는 사람들의 주장은 회원가입유도, 게다가 은행 적금가입을 권유하는 이번 미션은 너무 지나치다는 입장이다. 신한 쏠 사회인야구대회는 SOL 활동점수를 통해 순위를 매기게 되는데 사회인야구팀에 속한 팀원들이 SOL 신규가입시 50point, 기존 가입자를 등록시 10point, KBO적금 가입시 100point의 활동점수를 쌓아 약 한달간 포인트를 집계하는 방식이다. 팀원외에도 가족, 지인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주최사의 회원유치와 적금가입자를 늘리기 위해 모든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는 느낌을 강하게 주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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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두번 정도 대회를 치루고 사라진 스폰서십 타이틀을 단 사회인야구대회들의 경우 한결같이 스마트폰을 통해 인증번호를 받아 해당팀을 추천하는 방식으로 참석을 유도하거나 특정 물품을 구입하고 인증샷을 올려야 하는 일이 다반사였다. 결국 많은 지인들을 끌어 모아야만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방식은 주변 사람들에게 민페를 끼치거나 팀사진 아래 걸려 있는 추천수와 인기투표를 가지고 대회의 참가여부를 결정짓는 포인트 산정 방식에 불편함을 제기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았다. 자신의 브랜드를 널리 알려야 하는 주최측의 입장은 충분히 이해가 되지만 쏠 야구대회처럼 은행에서 서비스중인 금융 프로그램에 대한 홍보를 목적을 하는 경우는 상당히 보기 드문일이다. 팀원들은 SOL 은행어플 설치와 KBO 적금상품을 들어야만 야구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는 점을 상당히 귀찮은 미션으로 간주해서 대회 출전 자체에 거부감을 갖게 된다는 비판은 주어진 대회 참가에 반기를 들게 만드는 결정적 원인으로 지적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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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성 입장_복불복 추첨방식보다는 노력이 반영되는 공정한 방식!


 하지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노력여하에 따라 돈 들이지 않고 회원가입 미션만 성실히 수행해도 대회참가의 희망이 생긴다는 점을 찬성하는 메이져 사회인야구팀들도 적지 않다. 쏠 랭킹 32위까지에게 주어지는 참가티켓을 가지고 32강으로 펼쳐지는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순위권위에 이름을 올리면 된다는 점에서 항상 조작 논란이 붉어지는 랜덤추첨방식, 순전히 모든 것을 운에 맡겨야 하는 단순 제비뽑기 방식보다는 팀원들의 피나는 노력이 참가팀 확정이라는 결실을 맺는다는 점에서 훨씬 더 공정하고 예측가능하다는 점에서 랭킹 집계 방식에 찬성의 의사를 표현하는 생활야구인들도 적지 않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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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신규가입회원뿐만 아니라 오래전부터 신한 SOL을 이용해 왔던 기존 가입자들도 팀코드를 등록하기만 하면 일정부분 포인트를 반영하고 인정해주기 때문에 무작정 새로운 사람들을 끌어모으는 것이 아니라 실생활에 유용한 은행어플인 신한 SOL 기존 이용자들도 모두 참여대상이 된다는 점은 상당히 발전적인 방식으로 환영을 받는 편이다. 어차피 목돈 마련을 위한 적금 가입을 고려했던 사회 초년생과 같은 젊은 야구팬들이라면 자기가 응원하는 팀 성적과 승수에 따른 이율이 변동되는 KBO적금은 꿩먹고 알먹는 재미난 상품이다. 이 참에 팀원들 모두가 야구적금을 가입해서 장기적으로 MLB투어에 필요한 경비를 차근차근 마련하겠다는 야구인만의 버킷리스트를 구상하거나 오더 장비 구입, 리그비 납부 등 년말에 유용하게 활용할 계획적인 금융 플랜을 알아간다는 점은 이번대회 참석가능여부를 떠나서라도 한번쯤 신중히 고민을 해보면 좋을 재테크 습관이라는 점에서 찬성쪽 입장에 서게 된다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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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 활동점수 TOP 3, 누리TLC-커피101스트릿-풍산화이터스


 그럼 7월 23일 기준으로 쏠 랭킹을 통해 최고의 팀워크와 참여도를 보여 준 대세팀은 누구일까? 32강 진출을 위한 팀 순위 중간집계 1위팀은 무려 26,020point를 누적한 누리TLC의 차지였다.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커피 101 스트릿과 풍산화이터스, UDT와 와콤블래스트 같은 우승 타이틀이 낯설지 않은 사회인야구 전통의 강자들은 미션수행이라는 불편한 이슈를 잠재운 대세팀다운 팀원의 협동심과 추진력, 인맥동원의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역사와 전통의 강자들은 단순히 하루아침에 만들어 지는 것은 아님이 그대로 증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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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리텔레콤은 총 포인트중에 19,300점을 KBO 적금가입만으로 만들어 냈다. 무려 193개의 적금 계좌를 튼 셈이다. 기존 SOL가입자 210명에게 팀코드를 등록하게 한 커피 101의 마당발 인맥도 놀랍지만 신규 가입 점수만으로 6,400점을 보탠 풍산화이터스는 128명의 신규가입자를 동원하는 대단한 팀워크와 참석율로 변함없는 야구 열정과 대회 참가를 위한 의지를 여과없이 표현해냈다. 큰 점수차로 멀찌감치 달아난 상위권 랭커들에 비하면 26위인 백기단부터 32위 알파 브레이브스의 점수차이는 불과 450점이다. 32강까지 자동 출전권이 주어지지만 마지막 남은 한 주동안 고척스카이돔의 그라운드를 밟을 꿈의 대회를 위한 커트라인에 들기 위한 최후의 랭킹 변화를 비교해보는 것도 쏠쏠한 재미가 느껴질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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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할수 없으면 즐기라는 말처럼 적극적인 참여와 유쾌한 팀분위기는 결국 우리의 취미생활을 더욱 즐겁게 만든다. 최종 순위 1위탈환을 목표로 하고 있는 "커피 101 스트릿"팀의 경우 팀원들이 자신들만의 미션을 스스로 부여하고 마치 다단계 영업처럼 주어진 조건을 충족하기 위해 팀원들과 즐겁게 참여하고 있다는 제보를 해주었다. 생활야구는 누가 억지로 시켜서 하는 운동도 아니고 생계를 위해서 참여하는 직업야구가 아니다. 비록 귀찮은 미션이지만 유쾌한 팀분위기 속에 힘든 과정을 하나의 목표를 향해 머리를 맞대고 해결책을 찾아 웃고 즐기다 보면 좋은 결과는 언제든 따라와 주기  마련이다. 그것이 생활야구가 추구해야 할 진짜 팀워크의 기본기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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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팀이 32강에 이름을 올리기에는 너무 늦었다고 미리 겁먹고 포기할 필요는 없다. 운이 좋다면 내가 속한 팀이 SOL랭킹 32위안에 들지 않아도 답답하고 짜증나는 8월에 어디론가 훌쩍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생활야구인들을 위한 휴가비마련 여행상품권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도 모를 일. 우리팀을 위해 기꺼이 회원가입 혹은 적금가입을 해 준 팀원+지인들에게 최소한 시원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한 잔이라도 대접하고픈 마음은 신한 SOL 활동 랭킹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모든 참가 신청팀들의 작은 바램이 아닐까? 어쨌든 많은 기업이 사회인야구에 관심을 가지고 한바탕 신나게 놀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해 주는 언제나 고마운 일임에 틀림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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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여러분은 미션이 주어지는 사회인 야구대회에 대해 어떤 감정을 가지고 있으신지요? 궁금합니다!



글 : 서준원 / 수연아빠의 야구장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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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 등급 김대표
    • 2019.07.27 00:38
    • 답글

    • 등급 스틸러스82
    • 2019.07.27 01:48
    • 답글

    • 등급 sook love
    • 2019.07.27 10:57
    • 답글

    • 등급 이성원
    • 2019.07.29 08:10
    • 답글

    • 등급 방간지
    • 2019.07.29 17:29
    • 답글

    • 등급 더넘버스
    • 2019.08.01 17:16
    • 답글

    아주 흥미로운 방식의 참가팀 선정이네요!! ㅎ

    • 등급 GM수연아빠
    • 2019.08.03 20:54
    • 답글

    더넘버스님, 피할수 없음 즐기는거죠?!

    • 등급 마파람
    • 2019.08.01 23:20
    • 답글

    4부 그 이상의 팀들!

    • 등급 GM수연아빠
    • 2019.08.03 20:53
    • 답글

    마파람님, 야구 잘하는 팀이 단합도 잘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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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급 닉네임 어쩌고
  • 2014.03.16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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