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 엔터 특공대 연예인 야구단, AJ렌터카배 야구대회 8번째 챔피언 베이스볼스토리

GM수연아빠 (july***)
2018.08.31 23:53
  • 조회 3209
  • 하이파이브 2

AJ렌터카 야구대회 8번째 주인공, 공감 엔터테인먼트 특공대 연예인 야구단


 올 해로 8번째 대회를 맞이한 AJ렌터카배 직장인 야구대회는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생활체육 야구대회로 자리잡았다. 대망의 결승전은 빌리카조와  AJ렌터카조 각 조에 속한 24개팀을 대표하는 최강팀이 전국 직장인야구팀을 대표한 48강의 일정의 최종 단계인 마지막 순간에 도달해 있었다. 신월야구장에서 펼쳐진 대회 마지막 날, 빌카조 1위로 결승에 오른 공감 엔터 특공대 야구단은 고창환-강은규-김승현이 짧게 이어 던진 효과적인 계투작전을 앞 세워 상대타선을 무력화 시켰다. 선발투수 황선우가 고군분투한 AJ렌터카조 1위팀 경기남부경찰청 Athlete 야구단을 무너트린 신윤호의 결정적인 쓰리런포를 신호탄으로 6회 빅이닝을 완성시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둘수 있었다. 2018년 AJ렌터카배 전국생활체욱 직장인 야구대회 시상대의 가장 높은 곳에서 우승트로피를 번쩍 들어 올리며 함박웃음을 지을 수 있었던 8번째 주인공은 이름부터 특별한 공감 엔터테인먼트 소속 특공대 연예인 야구단의 차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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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초반 아쉬운 주루사, 쉽사리 도망가지 못한 경기남부경찰청


 경기시작부터 양팀의 팀컬러가 확연하게 드러난 결승전. 우승의 향방에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있었던 선취득점에 성공하면서 흐름을 지배한 쪽은 경기남부경찰청이었다. 1회초 선공에 나선 특공대 야구단의 타자들이 시작부터 장타를 노리며 힘찬 풀스윙을 가져가자 효과적인 완급조절능력과 상대의 힘을 역이용해 맞춰 잡는 영리한 피칭으로 3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 막은 경기경찰청의 선발투수 황선우의 안정감 넘치는 호투로 인해 경기경찰청 Athlete에게 좋은 흐름이 넘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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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면 조직력이 뛰어난 남부경찰청은 1회말 리드오프로 타석에 들어선 톱타자 박지용이 컨택위주의 정확한 타이밍으로 좌전안타로 출루한 뒤 상대의 견제에 걸렸지만 뒤를 돌아보지 않는 과감한 주루플레이로 행운의 2루도루에 성공했고 테이블세터 염청오가 볼넷을 골라 무사 1,2루의 좋은 기회를 만들었다. 하지만 경기경찰청의 발목을 잡은 것은 잇단 주루사였다. 견제구에 걸린 행운의 2루주자 박지용이 양광희의 잘맞은 3루쪽 직선타에 귀루하지 못하며 더블아웃을 당한 것은 어쩔수 없는 상황이라고 쳐도 2루쪽에 중심을 빼앗겨 역동작에 걸려 견제사를 당해 이닝을 교대한 염청오의 허무한 3번째 아웃카운트는 화려하게 차려진 밥상을 스스로 걷어 찬 너무도 아쉬워 보인 애슬릿의 첫번째 득점 찬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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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두타자 채승진의 3루타를 앞 세워 선취득점에 성공한 2회에도 끈질긴 승부를 펼치며 볼넷으로 출루했던 강형우가 또 다시 견제사를 당하며 허무하게 아웃, 추가득점에 실패한 장면은 경기초반의 분위기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특공대의 선발 고창환이 제구력을 잡는데 어려움을 느끼고 있던 상황에서 점수차이를 크게 벌릴 수 있었던 확실한 기회에서 애슬릿 주자들의 성급한 움직임으로 쉽게 달아나지 못한 영향은 결국 상대에게 추격의 빌미를 제공한 결정적인 원인으로 작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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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치락 뒤치락, 팽팽한 힘의 균형을 맞춘 살얼음판 같은 치열한 대접전


 투수전의 양상속에 스코어 1대0으로 무척이나 빠른 스피드로 진행된 4회, 경기는 어느새 중반부를 향해 달려가고 있었다. 반격의 점수가 너무나도 절실했던 특공대 야구단은 4회초 선두타자였던 박찬희가 깨끗한 중전안타로 출루하며 동점기회를 노리는 과감한 2루도루를 강행한다. 하지만 남부경찰청 소속 포수 양광희의 정확한 2루송구에 저격당한 특공대는 여전히 꽉 막힌 공격의 물꼬를 터지 못하는 답답한 플레이가 연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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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사후에 다시 전열을 가다듬어 볼넷으로 출루한 이승주를 6번타자 신윤호가 펜스를 원바운드로 때리는 큼지막한 장타로 마침내 0의 행진을 멈춘 공감엔터 특공대 연예인 야구단이 힘의 균형을 맞춘 것도 잠시뿐. 곧바로 반격에 나선 경기남부경찰청 애슬릿은 볼넷을 골라 출루한 육상훈이 연속도루에 성공하면서 3루를 점령했고 유원창의 중전안타때 홈을 밟아 다시 한 점을 날아났다. 다시 한걸음을 앞서 나간 적시타는 특공대 선발 고창환을 끌어내리는 결정타로 기록된다. 더 이상 추가실점은 패배와 직결될 수 있다는 판단하에 반박자 빠르게 마운드를 넘겨 받은 핵잠수함 강은규가 첫 타자 박지용을 내야땅볼로 유도했지만 유격수 실책이 나오면서 한 점을 더 달아난 경찰청이 아직까지는 힘의 우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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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회초 강은규의 2루타와 정명수의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추격하면서 "특공대 Vs 경찰청"의 맞대결이라는 거창한 타이틀만큼이나 치열했던 결승전은 스코어 3대2로 간신히 힘의 우위를 점령한 경찰청의 아슬아슬한 리드속에 6회 종반부 클라이막스로 흘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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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잘잘 우승청부사, 역전 쓰리런의 주인공 신윤호의 결정적인 대포 한 방


 에슬릿의 선발 투수 황선우가 서서히 힘이 떨어지기 시작한 운명의 6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특공대의 4번타자 박찬희가 삼유간의 날카로운 타구를 날려보냈고 유격수 염청오가 다이빙 캐치로 응수했지만 내야안타로 출루에 성공한 특공대의 공격본능이 감추고 있던 발톱을 서서히 드러낸다. 이승주의 좌전안타로 루상의 주자가 차곡차곡 쌓여진 상황에서 야잘잘 신윤호에게 역전찬스가 연결된다. 대회규정상 나무배트를 들고 타석에 들어 선 신윤호의 방망이는 주저함이 없이 힘차게 돌아갔다. 카본 컴포짓으로도 좀처럼 보기 힘든 신월야구장의 가장 깊숙한 좌중간 펜스를 훌쩍 넘는 대형타구가 금속배트가 아닌 나무배트에서 터져 나온 것이다. 투수 신윤호가 아닌 타자 신윤호의 진가를 과시한 역전 쓰리런은 경기장의 분위기를 단숨에 바꾸어 버린 축포와도 같은 홈런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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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홈런포 한방으로 인해 경기의 분위기는 완벽하게 달라졌고 후속타자인 조현상과 고창환이 연속안타를 기록하면서 특공대의 타선이 제대로 불이 붙었다. 경기초반 대량득점의 찬스를 주루사로 날려버린 경찰청 애슬릿이 경기중반까지 힘겹게 팽팽한 흐름의 균형을 유지하며 근소한 리드를 차지하고 있었지만 휴화산처럼 잠시 봉인되어 있던 특공대의 방망이가 용암처럼 뜨겁게 대폭발을 한 6회는 애슬릿에게는 악몽같은 순간이 되고 말았다. 팀이 기록한 12안타중에 무려 장단 9안타가 한 이닝에 집중되었고 결정적인 수비실책 2개가 포함되면서 8점을 얻은 특공대 야구단이 승부를 결정짓는 빅이닝을 완성하면서 사실상 우승을 향한 9부능선을 넘은 중요한 승부처이자 폭풍처럼 무섭게 휩쓸고 지나간 6회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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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 넉넉한 점수차를 등에 업고 마무리 김승현을 투입한 특공대 연예인 야구단은 별 다른 위기없이 경찰청 애슬릿의 방망이를 7회까지 잠재웠고 경기중반까지 끌려가던 경기를 단 한번의 찬스로 뒤집는 대단한 저력을 발휘하면서 2018 AJ렌터카배 전국생활체육 야구대회의 8번째 챔피언이란 타이틀에 자신들의 이름을 새겨 넣었다. 한때 프로야구를 평정했던 투수 신윤호는 가장 중요한 순간 마운드가 아닌 타석에서 팀의 우승을 이끈 해결사 역활을 자처하면서 야구는 잘하는 사람이 잘한다는 "야잘잘"의 대세론을 다시 한번 증명한 AJ결승전이였다.



글 : 서준원 / 수연아빠의 야구장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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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등급 이보국
    • 2018.09.09 13:17
    • 답글

    축하합니다

    • 등급 김도형
    • 2018.09.09 13:39
    • 답글

    특공대 우승 축하합니다~ 글만 읽어도 즐거운 경기 하신것 같내요.

    • 등급 GM수연아빠
    • 2018.09.19 09:15
    • 답글

    김도형님, 과정과 결과 모두 재미난 결승전이었습니다~

    • 등급 황성필
    • 2018.09.10 20:14
    • 답글

    결국은 선출이 나이  풀려도 선출은 선출입니다

    • 등급 GM수연아빠
    • 2018.09.12 22:09
    • 답글

    황성필님, 그렇죠? 클래스는 영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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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급 닉네임 어쩌고
  • 2014.03.16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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